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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Aug 03. 2021

몸속 디톡스를 돕는
‘착한 식품’ 5가지

몸속에도 독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독소는 몸에서 산소나 각종 영양소가 대사 되는 과정이나 체내로 들어온 세균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피로감과 함께 소화불량 등이 발생합니다. 염증도 유발해 혈관과 장기를 손상시키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체내 독소를 제거하려면 꾸준히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하는데,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몸속 디톡스를 돕는 착한 식품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발아현미

현미는 영양분이 집중된 배아층과 호분층이 모두 들어 있어 백미를 비롯한 다른 곡류보다 영양이 훨씬 풍부합니다. 게다가 발아시킨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칼슘이 5배가량 많은데요. 특히 현미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되고 남은 영양분과 찌꺼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체내 독소 비율을 낮춰줍니다.


녹차

녹차 속에는 카테킨이라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와 암을 예방합니다.
또한 녹차의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설하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옥신은 지용성 유해 물질로 우리 몸에 흡수되면 쉽게 배출되지 않습니다.


파인애플, 망고

파인애플과 망고처럼 수분과 당분, 섬유질이 많은 열대 과일은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과일은 섭취했을 때 당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 단맛이 나는 다른 과일처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

해조류에는 비타민, 요오드,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돼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 상태를 만들어줍니다. 특히 파래나 곤포 등에 특히 풍부한 알긴산나트륨은 방사선 독성물질인 스트론튬을 소화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중금속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늘

마늘 특유의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알리신 성분은 인체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입니다. 피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해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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