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선물 국가대표 홍삼, 면역력 높여주지만...
추천선물 국가대표 홍삼,
면역력 높여주지만...
추천선물로 인기 만점인 홍삼.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 기억력
개선 등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인데요.
특히 지금처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홍삼은 명절을 앞두고
추천선물로 인기가 뜨겁습니다.
홍삼이 면역력에 어떻게 도움을 주길래
추천선물로 추천되는지
조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외부 병균으로부터 저항하는 힘, 면역!
같은 환경이라도 감기나 알레르기 등 질병에 걸리는 정도는 개인이 가진 면역력에 따라 다릅니다. 면역력 저하가 되면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이 없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 증상이 나타나죠. 대표적인 면역력 저하 증상으로는 피로감과 대상포진 등이 있습니다.
면역이 높다면 질병으로부터 방어 정도가 높아져 건강하게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자연 면역과 획득 면역으로 구분하는데, 자연 면역은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면역력으로 외부 바이러스를 잡아먹는 대식세포 등이 관여합니다. 획득면역은 몸에 들어온 병원체를 통해 후천적으로 생성된 면역을 말하죠. 홍삼은 자연 면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홍삼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서 대식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자연 면역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홍삼 외에도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유산균, 제철 음식 등이 있습니다.
사포닌 성분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가 면역세포 활성화에 도움
홍삼은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인 6년근 수삼 또는 생삼을 약 95도의 고온에서 2~3일에 걸쳐 여러 번 찌고 말린 것입니다.
가공 과정에서 인삼의 주요 약리작용을 하는 ‘진세노사이드(사포닌 성분의 일종)’의 화학구조가 변하게 됩니다. 이때 항암성분과 항당뇨성분, 항염증성분 및 항산화성분, 간 기능 해독성분, 중금속 해독성분 등 본래 수삼에서는 없거나 함유량이 극구 미미했던 성분 10여 가지가 새로 생겨나거나 함유량이 몇 배로 커지게 되는 거죠. 마치 면역력 영양제처럼요.
이 성분들이 면역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면역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2020년 가족 구성원에게
추천석선물로
홍삼을 선택한다면
다음을 체크해보세요.”
60대 이상 부모님에게는 ‘이것’ 체크해야 해
홍삼의 효능 때문에 홍삼이라면 무조건 몸에 좋다고 생각해 누구에게나 권하는 경향이 있지만, 60대 이상 부모님 추천선물로 생각하고 있다면 ‘기저질환’, 즉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홍삼은 혈액을 묽게 하는 성질이 있어 고혈압이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하며, 홍삼이 인슐린 작용을 강화해 혈당을 떨어뜨릴 가능성도 있어 당뇨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이 홍삼은 맛과 제형에 신경 쓰세요
자녀의 면역력을 높이고 튼튼하게 자랐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에 아이에게 홍삼을 먹게 하는 부모가 많습니다. 단, 만 3세 미만 어린이는 대부분의 장기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았으므로 어떠한 건강기능식품도 권장하지 않습니다. 홍삼도 만 3세 이상부터 먹여야 합니다.
어린이 홍삼을 선택할 때는 쓴맛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를 위해 좋아하는 맛과 제형을 확인해 제품을 권유하는 게 좋습니다. 어린이가 먹기 편한 홍삼종류의 형태는 음료수, 젤리, 캐러멜 등이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다른 재료를 섞어 만들면 홍삼 효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홍삼의 효능은 나이와 성장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섭취량의 1/3, 15세 이하는 성인 섭취량의 절반 정도만 먹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