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간 밖에 못 잔날
밤 늦게까지 잠이 안와서 핸드폰을 보다가 결국 몇 시간 눈 붙이지도 못하고 출근!
근데 이런 날은 참 신기한게,
생각보다 피곤하지 않음.
평소에 잘 자는 편이라 그런지, 이렇게 몇 시간 못 자고 출근하는 날에도
바로 체력이 떨어지거나 이런 게 느껴지진 않는 것 같다
(난 주말에 진짜 많이 자는 편.. 한 10시간)
근데 출근길에 내릴 때 까지 못앉고 출근한건 좀 힘들었어..
신기하게 이렇게 잠 못잔 날에는, 지하철 자리 운도 안좋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이런 날이 있으면
운좋은날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