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을 계획중.
아빠가 몇 년 전부터 노래를 부르시던 홋카이도에 가볼까 생각 중이다.
성수기 중의 성수기라는 12월~1월에 갈 예정인데,
확실히 넘 비싸긴 하다 ... ㅠ,ㅠ
그 와중에 오빠는 (너무 화가나서 말이 안나옴)
가기 싫은 티를 팍팍 내니
부모님 몫은 고사하고 본인 몫만 내고 오라고 해도 심드렁하다
3명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 답답할 뿐..
비행기 표는 하루 하루 몇 만원씩 불어나는데,
오빠 빼고 세명이서 가면, 아빠 혼자 온천하고 돌아다녀야 하는 상황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것도 고민..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