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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키 Aug 20. 2024

피곤한 하루

사라진 택배는 못찾았고..

찾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마음만 상하게 한 나.. <

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이 나는데 웃음이 안난다 ㅜㅜ


1. 택배 잃어버려서 속상하긴함

2. 그리고 누군지 찾고싶음.. 내 택배 버린 사람..

3. 근데 누군지 찾아도 해결은 안됨

4. 누군지 찾아도 그 사람한테 물어내라 할 생각은 없음

5. 그래서 그냥 누군지 몰라도 될 것 같음

6. 그리고 그냥 해프닝으로 끝내려함


이런 생각에 도달했는데

그 과정에서.. 내가 장난삼아 한 말들에 속상했다는 의견이 생김

말은 쉽게 해서는 안되는거고,

계속 더 생각했어야 했던거였고..


이런 저런 생각에 밤잠을 설쳐서 피곤한 오늘..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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