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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

삶과 그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by 이연화


세상에는 우리가 선택하고 추구해야 할 수많은 일들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면, 내가 선택한 일은 '독서와 글쓰기'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이기 때문이다.

나는 정신적인 충전이 필요할 때, 산책을 하거나,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한다. 외부의 자극도 효과 적이지만 내부에서 오는 행복이 진정한 충전이 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독서와 글쓰기'이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는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그 순간은 나는 세상과 온전히 소통하며, 나만의 작은 세상에서 나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다.

'독서와 글쓰기'는 단순히 지식을 쌓거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니다. 그것은 내가 진정으로 나 자신을 이해하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감정과 생각들을 풀어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 시간을 통해 나는 내 삶의 방향을 정리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나에게 '독서와 글쓰기'는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꿈을 찾을 수 있는 열쇠이다.

독서와 글쓰기는 서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이 가는 문장들을 만나게 된다. 그 문장들을 되새기며 왜 마음이 머무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 문장들은 또다시 나의 기억을 소환하고 그 기억들을 정리하고픈 욕구가 생겨난다.

하루의 일과를 되돌아보며 정리하는 일기,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이나 느낌을 적는 독서기록장, 마음을 나누는 편지, 사소한 메모들까지도 글쓰기다. 글쓰기는 생활이다. 우리가 인지를 못할 뿐! 우리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카톡 대화 등도 글쓰기의 한 종류도 볼 수 있다. 상대방과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대화들, 유튜브 댓글들도 넓은 의미에서 글쓰기라 할 수 있다.

글을 누구나 쓸 수 있다. 잘 쓰든 못 쓰든 상관없다.

내 이야기를 쓰는데 잘 써야 하는 이유가 없다. 내 이야기를 쓰면서 하루를 돌아보고 그 속에서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삶은 나를 알아가는 여행이다. 그 여행을 행복하게 가려면 나를 찾는 글쓰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창한 글쓰기가 아닌 편안하고 진솔한 글쓰기가 나를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강력한 도구다.


#독서와 글쓰기 #삶 #행복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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