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영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집밥 메뉴

두부와 마녀 수프

by 비원뉴스

다이어트는 늘 선택의 연속이다.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줄일지, 그리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를 매 순간 묻는다. 배우 김아영이 보여준 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외식 대신 집밥, 그리고 두부였다.


그는 두 달 만에 10kg을 감량하면서도 무리하지 않고,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식단을 선택했다. 두부 유부초밥과 마녀 수프. 특별한 조리도구가 필요하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는 메뉴였다. 중요한 건 재료를 직접 고르고, 손으로 다듬으며, 어떤 성분이 들어갔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몸을 관리하는 태도였다.

tofu-diet-2.jpg 유튜브 '아영세상'

두부 유부초밥은 으깬 두부에 유부초밥 소스를 더하고, 유부에 채워 넣으면 끝이다. 핵심은 수분을 빼내는 과정이다.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유부가 찢어지고, 식감도 흐물거린다. 그래서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뺀 뒤 고소하게 섞어내야 한다. 완성된 유부초밥은 모양이 조금 삐뚤해도 상관없다. 영양과 맛은 그대로다. 케첩이나 다른 소스를 더하면 색다른 풍미를 낼 수 있고, 현미밥이나 곤약밥을 섞으면 씹는 재미가 살아난다. 만드는 과정 자체가 소소한 즐거움이 되고, 함께 나누면 작은 축제가 된다.


두부는 단순한 재료를 넘어 슈퍼푸드다.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을 지키고, 칼로리가 낮아 포만감을 주며, 식물성 이소플라본은 뼈와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다이어트를 하면 체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푸석해지기 쉽지만, 두부는 그 공백을 채워준다. 나트륨이 적고 칼륨과 칼슘이 풍부해 혈압과 뼈 건강에도 긍정적이다. 소화도 잘돼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결국 두부는 체중 감량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다.

tofu-diet-3.jpg 유튜브 '아영세상'

김아영의 또 다른 선택, 마녀 수프는 채소를 듬뿍 넣어 끓여내는 단순한 요리다. 양파, 당근, 마늘 같은 기본 채소에 토마토 퓨레를 더하면 깊은 맛이 난다. 단호박이나 감자를 넣으면 포만감도 채워진다. 기름을 최소화하고, 채소 본연의 단맛과 풍미로 끓여내는 수프는 몸을 가볍게 하면서도 영양은 든든하다. 한번 끓여두면 나눠 보관했다가 바쁜 날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으니, 꾸준히 실천하기도 쉽다.


두부 유부초밥이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다이어트의 든든한 한 축이라면, 마녀 수프는 수분과 비타민, 미네랄을 채워주는 균형의 한 축이다. 두 가지가 함께할 때 식단은 단순한 제한을 넘어 건강한 루틴이 된다.


결국 다이어트는 거창한 비법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반복할 수 있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두부를 으깨고, 채소를 썰어 넣고, 수프를 끓여내는 평범한 순간들이 쌓여 체중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힘이 된다. 김아영이 보여준 두부와 마녀 수프의 식단은 우리의 건강 습관을 꾸준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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