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 3잔, 건강엔 해로울까? 의외의 효능

커피에 대한 오해와 진실

by 비원뉴스

믹스커피는 보통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림과 설탕이 섞인 달콤한 커피는 ‘몸에 안 좋다’는 말과 함께 취급받는 일이 많았죠.


그런데 최근, 이런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믹스커피가 오히려 대사증후군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믹스커피를 매일 마시는 습관이 반드시 건강에 악영향만 주는 것은 아닐 수 있다는 관찰입니다. 특히 일정 기준 이하의 섭취에서는 오히려 건강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 대사증후군은 여러 질환이 동시에 겹치는 상태입니다

vv2.png ▲ 믹스커피, 게티이미지뱅크

고혈압, 고혈당, 복부비만, 고중성지방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증상들은 개별적으로 보면 위험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함께 나타날 경우 문제가 달라집니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 뇌졸중, 당뇨병 위험을 크게 높이며, 조기 발견이 어려운 점에서 특히 위험합니다. 때문에 생활습관 관리와 식이 조절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되고 있습니다.


◆ 하루 3잔 이하의 믹스커피는 오히려 대사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vv3.png ▲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살이 찐 남성, 게티이미지뱅크

하루에 믹스커피를 3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들 사이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더 낮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많이 마시는 그룹보다 적당량 마시는 그룹에서 건강 지표가 더 나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믹스커피 안의 커피 성분이 신체 대사 기능에 일정 부분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섭취량이 중요하며, 하루 3잔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기준선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 믹스커피도 커피입니다, 성분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vv4.png ▲ 크리머를 커피에 넣는 장면, 게티이미지뱅크

믹스커피에는 커피 원두에서 나오는 항산화 물질과 카페인이 여전히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클로로겐산 등은 혈당 조절,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죠.


설탕과 프림이 포함돼 있더라도, 커피 고유의 기능성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적정량을 지키면서 즐긴다면, 믹스커피도 충분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료가 될 수 있습니다.


◆ 그렇다고 무작정 마셔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ee4-1.png ▲ 체중이 증가해 턱살이 생긴 여성, 게티이미지뱅크

믹스커피에 포함된 당류와 포화지방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을 넘어서게 되면 체중 증가, 혈당 상승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특히 이미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믹스커피보다는 일반 블랙커피가 더 적절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맛과 건강, 두 가지를 동시에 챙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vv5.png ▲ 적당량의 커피는 오히려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맛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옛말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달콤한 믹스커피 한 잔도, 일정한 선을 지킨다면 건강한 하루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2잔, 또는 3잔 이내의 습관이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을 마시느냐보다 얼마나, 어떻게 마시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하루 1~2잔씩 믹스커피를 즐기는 40대 이상 직장인

– 커피를 좋아하지만 건강이 걱정되는 분

– 대사증후군 예방에 관심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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