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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물처럼 Jul 22. 2022

<1>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하다

-윌리엄 제임스

“사람은 불행해서 우는 것이 아니라 우니까 불행하고,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하다.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은 자기 마음을 고치기만 하면 자신의 인생까지도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1842~1910)=미국의 심리학자, 철학자, 생리학자. 하버드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근대 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림. 저서로 ‘심리학의 원리’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등 다수. 



제임스는 심리학을 창시한 철학자다. 어떻게 살아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지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삶을 살았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미술, 화학, 의학, 해부학 등을 닥치는 대로 공부했으며 결국 인간 심리에 심취했다. 재력이 있었기에 미국에 머물지 않고 유럽 각지를 돌면서 공부했다.


그가 결론 내리다시피 한 행복 비결은 긍정 마인드와 적극적인 자세다. 서두에 소개한 문장이 그의 생각을 정확히 대변한다. 가만히 앉아서 행복을 바랄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의도적으로 웃기만 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임스는 행동이 항상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않겠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절대 행복을 맞이할 수 없다고 했다. 현재의 불행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뭐든지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품이 바뀌고, 성품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긍정 마인드는 곧 자신감이다. 제임스는 자신감이 있어야 성공도, 행복도 쟁취할 수 있다고 했다.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은 당신의 것이 될 수 있다.”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믿어라. 그러면 너의 신념이 그러한 사실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제임스의 말이 옳다고 생각된다면 지금 당장 언행의 패턴을 바꿔야겠다. 가급적 큰 목소리로 말하고, 자주 크게 웃고, 빠른 걸음으로 걷고, 옷을 화려하게 입는 게 좋겠다. 


성공한 것처럼, 행복한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머잖아 성공하고 행복해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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