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장난

- 선악과 12화

by 금희

경리가 첫 번째가 아니었듯, 박태석이 마지막도 아니었다.

그저, 장난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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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잊혀진 작은 이야기들을 글로 옮기고 있습니다. 소리 없던 시간들을 글로 마주하는 여정을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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