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정기 연재를 시작하다
안녕하세요! Kay라고 합니다.
소소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리더십 관련 일을 했었기에 다른 어느 분 야보다 관심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6~7년 전부터 브런치에 제가 경험한 일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저만의 자기만족 + 마음치유의 방편이었지요. 글쓰기의 기대효과나 결과에 대해서는 전혀 기대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쓴 글들이 바탕이 되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고, 결국 이곳 팀장클럽에 글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팀장님들께 제가 감히 무엇이 옳다 그르다 말씀을 드릴순 없습니다. 저는 팀장시절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실패까지 이르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적어도 제가 실패한 일들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저처럼만 하지 않으시면 훌륭한 팀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무난한' 팀장은 되지 않으실까 합니다. 저의 '팀장 실패기'를 기반으로 한, 신임팀장님들을 위한 이야기를 가지고, 내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