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는 길을 의심치 마세요.
올해 나의 추천 책! 슈독!
사실 슈독과 소스코드 더비기닝을 추천하고 싶은데
꼭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슈독!
전 어린 나이에 창업을 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했던 일이었지만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몸으로 부딪히며 배워온 것들이 많았는데
슈독이라는 책을 보며
내가 인생을 대하는 태도,
내가 내 사업을 대했던 태도들이
너무나 비슷한 생각과 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읽는 내내 맞아! 맞아! 이거지! 하며 읽어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전업주부로 지낸 6년이란 시간 동안
희미해져 가던
나의 일에 대한 열망을 다시금 꿈틀거리게 만들어주었어요.
사람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삶의 방향,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이 다른데
전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는 조금은 다른 시각과
행동과 태도를 가지고 임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어린 나이에 많은 귀인을 만나기도 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기회들도 감사하게 만날 수 있었죠.
그리고 아직도 저는
계속 오리가 물밑에서 열심히 발장구 치듯
지금의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발장구를 치고 있습니다.
이런 나의 작지만 꾸준하고
꺾이지 않는 노력들이
언젠간 또 만나게 될 기회와 사람들을
놓치지 않고 잘 잡을 수 있게
저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게
단련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런 저의 일상들이
슈독이라는 책을 읽는 동안
나의 마음을 대변한듯한 글들이
저의 심장을 더 뛰게 했답니다.
혹시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에 조금 의심이 들거나
의지가 꺾이거나
불안하다고 생각이 드는 분들이 계실까요?
인생을 살아가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죠.
그럴 때 슈독이라는 책을 읽으며
저자가 가진 에너지를
이 책속의 글을 통해 조금은 나눠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 사업을 한다면 필수!
자신의 삶에 대한 회의와 물음표가 떴다면 강력 추천!
하는 책입니다.^^
아래는 제가 슈독을 읽으며
너무 공감되고 좋은 내용이라 필사하며 기록해 둔
부분을 함께 공유합니다.
이 글을 읽고 심장이 쿵한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 정확하게 말하기 어려웠다.
나는 성공을 꿈꾸었다. 하지만 그들과 다르게 나는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돈일까?
나는 내심 다른 무엇인가를 꿈꾸고 있었다.
나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생각보다 짧고,
한정된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 시간을 목표를 가지고 창의적으로 써야 한다.
무엇보다 남들과는 다르게 써야 한다.
나는 내가 태어난 흔적을 세상에 남기고 싶었다.
승리하고 싶었다. 아니 남에게 지는 것이 싫었다.
일자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아니면 일을 너무나도 즐겨서 일자체가 즐거움이 될 순 없을까?
세상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하더라도 신경 쓰지 말자.
멈추지 않고 계속 가자.
그곳에 도달할 때까지는 멈추는 것을 생각하지도 말자.
그리고 그곳이 어디인지에 관해서도 깊이 생각하지 말자.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멈추지 말자.
산을 움직이려 하는 자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하느니라.
내려오는 길은 많지만 올라가는 길은 하나뿐이다.
(슈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