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맙시다.

조금 덜 후회하며 살아가는 법

by 희재

전 오늘 저희 둘째 아이를 통해 인연이 된

선생님과 만남을 가지고 왔습니다.


특별하게도 나이도 같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해 늘 고군분투하는 엄마인 것도

공통점이 참 많았습니다.


오늘 3시간 남짓 티타임을 가지며,

인생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와 인연이 된 분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만날 때마다

그분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많이 배우고 돌아옵니다.

늘 진심을 다해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제 주변에 참 많아요.

그래서 전 늘 배울게 가득하답니다.^^


삶에 대해 뒤돌아 봤을 때

안 해본 것으로 후회하지 말자!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죠


사실

누구나 결핍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게 어떨 땐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요.


내가 하지 못할 이유를 찾으며

포기하기보단

내가 왜 못해?라는 마음으로 나의 인생을 살아가면

죽음의 순간에 후회는 덜할 것 같더라고요.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별할지 모르기 때문에

전 하루하루가 아깝고

소중하고

소소하지만 특별한 시간들로

채워서 살아가려 합니다.

그래서 할까 말까 할 때는 해보자!

해보고 아니면 다시 백!

해보고 대박이면 러키비키!

^^



어떤 큰 이벤트를 만들어서

매일매일 꿈같은 그런 삶을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내 건강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쓰고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고

아이들과 깊이 눈 마주치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스킨십도 자주 하며

사랑받고 사랑 주는

풍성한 하루를 살아가는 것 말이죠.


내가 마지막날이 되면

무엇이 제일 아쉬울까

무엇이 내 마음에 가장 후회로 남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단연코 소중한 사람들에게

못다 보여준 나의 진심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상도사람이라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어요^^)

표현에 서툴고

말투도 직선적이고

덜 다정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런 부분 들은 살아온 나의 습관이라

잘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다정한 엄마 아내되기가 참 어렵습니다.

오히려 가족이 아닌 타인에겐

세상 다정하고 긍정적인 저인데

왜 유독 가까운 사람에게

이렇게 무뚝뚝 해지는지

답답합니다.

내 가족에게 더 표현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1번인데 말이죠.


아이를 키우며

커진 내 안의 걱정인형들을

잠시 내려놓고

내일 하루는

미소 가득 지으며

모든 물음에 다정히 대답해 주는

엄마로 살아보려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나'에게도

재촉하거나

닦달하지 않고

내버려 두고

기다려주고

격려해 주기


나의 가장 친한 벗은

나 자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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