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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대상 IR역량강화교육

전국구 캠퍼스타운을 돌아다닌지도 한참되었는데 우리 학교 캠퍼스타운과는 처음 일해보게 되었어요.

캠퍼스타운의 입주기업은 보통 예비/초기 기업이 많아서 제가 멘토링때 가장 많은 이야기를 드릴 수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예비 창업가 두 명, 초기 창업 한 명의 대표님과 함께 했는데요.

사업아이템이 구체화 되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아예 아이템 피봇을 함께 진행하기도 하고,

사업아이템이 구체화 되었지만 IR덱에 대한 구성이 미비한 경우에는 구성을 보강하기도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예비/초기창업단계이지만 진짜 투자하고 싶은 기업을 만나기도 했는데요.

시장성 너무 좋고! 기술력도 너무 좋고! 고객사들을 매료시킬 솔루션 포인트도 확실한!

그런 기업의 IR덱을 보면서 너무 설레서 신나서 IR덱 구성을 마구마구 쏟아내고 있는 저도 발견했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IR을 보면 그 IR의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더 신경쓰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구성요소가 좋지만, 살짝 미비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예를들어 문제점 도입시 IR의 컨셉이 부재하고 같은 업종이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도입부라면,

현재 해당 업계의 한계를 지적하며 그 한계를 돌파하는 새로운 접근이라는 것으로 우리의 컨셉을 공고하게 하고요. (당연히 이 때는 객관적인 지표도 반영이 되어야 합니다)

첫번째 IR로서 중요한 것은 많은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솔루션을 매력있게 표현해야하는 것이기에 이 부분도 고객의 입장에서 우리 솔루션을 사용할 때의 베네핏을 다르게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멘토링을 마무리하고 다음주는 심사역님과 함께 IR 토크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저는 토크콘서트를 할 때 마다 이렇게 심사역님들과 짝을 이뤄 들어가는데요.

이런 자리 너무 환영합니다!


서로 IR을 어떻게 생각하는 IR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접함점을 풀어낼 이야기에 벌써부터 너무 설렘.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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