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Interaction design
The Art of Interactive Thinking Between People, Time, Space and Object & Between Product, System, Service and Space
사건 Events는 ‘사람·시간·공간·사물’에 의해 일어난다. 경험 Experiences도 동일한 맥락이다. 경험의 주체는 사람이며, 시간과 공간과 사물은 객체가 된다. 그리고 ‘사람·시간·공간·사물'을 통한 사건 Events와 경험 Experiences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보편적 일상에서 나타난다.
모든 디자인은 사람이 중심이 된다. ‘제품·시스템·서비스·공간’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상호 연계된 경험을 하도록 상황 Situations와 환경 Surroundings를 제공하며, 디자인 사고와 적용을 통해 일반적인 또는 특수한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의 영역을 확보한다. 더 나아가 인터랙션 디자인은 ‘제품·시스템·서비스·공간’을 기반으로 보편적인 경험을 좀 더 사회, 문화, 기술적인 맥락으로 끌어들여 일반 기능을 넘어 특수 기능으로 확장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토양 위에 자라는 나무가 ‘제품·시스템·서비스·공간’이라고 한다면, ‘사람·시간·공간·사물’은 나무의 뿌리를 담고 있는 토양과 같다. 나무의 성장 과정은 연결된 ‘통합 경험’ 혹은 '라이프스타일'이 되며, ‘사회·문화·기술적 맥락’은 나무의 성장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과 '환경'으로 볼 수 있다.
디자이너는 디자인 생태계를 인식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먼저, 사람을 중심으로 시간과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통찰하는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제품·시스템·서비스·공간’의 연결 관계를 해석하여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 생태계와 브랜딩 프로세스도 유사하다. 일상의 경험에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접목하여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로 경험화 한 것이 브랜드 경험이며, 그 과정이 브랜딩이다. ‘사람·시간·공간·사물’의 상호관계는 제품과 시스템과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와 브랜딩 프로세스를 위한 해석의 기틀이 된다. 다음 네 가지 기준으로 통찰하고 적용한다.
Ⅰ. 사람은 경험을 창조한다.
People creates Experience.
1. 경험의 주체, 행동과 감정의 관계
2. 경험의 기능, 능동과 수동의 관계
3. 경험의 가치, 유형과 무형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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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시간은 경험을 풍요롭게 한다.
Time enriches Experience.
1. 경험의 틀, 일회적·반복적·지속적 시간
2. 경험의 순간, 브랜드 가치를 느끼는 시간
3. 경험의 조화, 향유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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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공간은 규칙을 제공한다.
Space provides Rules.
1. 조형의 힘, 파격적인 공간의 규칙
2. 브랜딩의 힘, 새로운 시간과 공간의 규칙
3. 관계의 힘, 사람과 사물과 공간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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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사물은 이야기를 전달한다.
Object conveys Story.
1. 상징의 이미지, 상황을 전달하는 메시지
2. 조합의 이미지, 의미를 전달하는 메시지
3. 관계의 이미지, 감각을 전달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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