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efore Anyone Else Oct 18. 2023

배 찢고 나온 아이

2021.8.18 diary

오늘도

빙글빙글 도는 아이~


너 그때,

엄마 배속에서도 빙글빙글 돌다가 배 찢고 나왔잖아


그때 왜 그랬어?


예정일보다 일찍

배 찢고 나온 아이..


지금도 빙글빙글 돌아


너, 그때

배속에서도 엄청 빙글빙글 돌더라

그러다가 배 찢고 나왔어.


왜 그랬어?


덕분에 한 달 빨리 만난 우리!



#제왕절개 #아들2호 #육아다이어리

매거진의 이전글 나는 31년 차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