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by 밤호랑이

아프고 슬픈 것은 보기 싫다. 딱한 마음도 싫고- 왜 싫은가 생각해보면 내가 마음을 쓰는, 쓰이게 하는 그게 싫은가보다. 최근 열흘넘게 하루에 채 네시간을 못잤다. 다분히 내 의도적으로 잠을 자지 않았다. 어쩌면 불같이 일어나는 내 마음을 잠재우지 못해서. 이제 슬픔과 마음을 쓰이는 모든 것들과 작별하고 적극적으로 행복하고 싶다. 최근에 나는 쇼핑 중독으로 힘들었다. 아마도 미칠듯한 짜증과 분노 그게 마음 언저리에 있어서 쉽사리 잠을 못 이루고 힘겹게 눈을 감고 눈을 뜨고. 그렇게 보름 정도를 지냈다. 적극적으로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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