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팀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음악 칼럼쓰는 정은주입니다.
오늘 브런치스토리 앱 알람을 보다가
제가 음악 분야 크리에이터에
선정된 것을 알았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이렇게 저를 선정해 준
브런치스토리 팀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제게 큰 힘이 되었거든요.
수상금도 없고 원하고 바라던 브런치 공모전 당선도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힘이 났습니다! 진짜에요….
제 작업, 제 이야기들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요
저는 유투브 채널이나 공중파 방송부터 각종 방송
그것도 아니라면
인스타그램 대형 계정이나 등등
그런 어떤 홍보의 운동장이 없는 작가입니다…
그저 서양 음악사 속 비하인드를 글로 소개하는 일이
좋아서 돈도 안 되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냥 정말 재미 있어서 계속 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브런치스토리 라는 작가와 독자들의
놀이터같은 즐거운 공간에서
처음으로 선정하는 크리에이터 군에
제 이름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뭐랄까요…
정말 큰 잔치에 초대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말잇못..
여튼 정말 기분 좋은 오후입니다.
앞으로 제 브런치스토리 공간을
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 으로
잘 꾸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