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간식 모음집

소박하지만 꾸준한 나의 먹부림

by 자유

밥도 밥이지만, 간식이 주는 행복도 이루 말할 수 없다. 일하다 중간 중간 떨어지는 당을 충전할 수 있기도 하고, 뭔가 허전할 때 그걸 채워주는 방법이 되기도 하는 간식! 나는 간식파이기 보단 식사파인데 그래도 매일 조금씩 간식 먹는 걸 즐긴다. 맛있어서 기분 좋아지는, 나의 최애 간식들은 무엇인 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그릭요거트! 만드는 건 방법도 모르고 시켜먹는 건 너무 비싸서 마트에서 사먹는 편이다. 그릭요거트 큰 거 한 통을 사서 그릇에 덜고 좋아하는 초콜릿, 견과류, 과일 등을 토핑으로 얹어서 먹어주면 건강하고 든든하다. 요거트만 먹는 것도 맛있지만 토핑을 바꿔가며 먹으면 질리지 않고 새롭게 먹을 수 있다.


그냥 요거트도 좋아한다. 먹는다면 딸기 요거트, 복숭아 요거트, 플레인 요거트를 고르는 편인데, 가장 맛있는 것 같고 달달하니 금방 뱃속으로 넘어간다. 비요뜨로 요거트에 달콤한 초콜릿 시리얼을 섞어 먹는 것도 괜찮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몸을 해치지 않을 것 같은 건강 간식이다.


과일도 참 맛있다. 샤인머스캣, 딸기, 오렌지, 귤, 체리 등… 지금은 겨울이라 귤을 가장 많이 먹는다. 떨어지지 않게 다먹을 때쯤 마다 계속 다시 사고 있다. 상큼하고 달달한 귤은 나를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귤껍질을 까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책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도 한 번에 귤 껍질을 다 까는 데 재미를 느끼는 편이다. 매일 귤을 먹으며 비타민을 충전하고 있는 것 같다.


몽쉘, 초코파이, 오뜨, 오예스, 카스타드 등의 과자도 내가 매일 즐겨 먹는 간식이다. 하나씩 뜯어서 먹을 수 있고, 작아서 봉지 과자를 뜯어 먹다 남기는 일이 생기지 않는 게 좋아한다. 몽쉘은 많이 달게 먹고 싶을 때 추천! 오뜨와 오예스는 가루가 많이 날리지 않고, 이런 과자류 중에서는 적당히 달달해서 담백한 편으로 즐길 수 있다. 카스타드는 노오란 크림이 매력적이고, 초코파이는 옛날부터 먹던 추억이 담긴 과자다.


초콜렛은 킷켓을 가장 좋아한다. 바삭하게 과자맛과 초콜렛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재미있다. 노브랜드 초콜렛도 가끔 먹는데 너무 달아서 며칠에 걸쳐 먹는다… 견과류도 내가 좋아하는 간식! 머리가 좋아진다며 엄마가 어릴 때부터 항상 챙겨주셔서 그런지 챙겨먹는 걸 좋아한다. 호두, 마카다미아, 아몬드 등을 오독오독 씹어먹는 소리도 좋고, 간단하게 영양을 챙기는 기분도 든다.


간식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요즘 나의 일상을 담아 적어 봤다. 다른 분들은 어떤 간식을 즐겨 드시는 지? 거창하지 않고 소소하게 즐길만한 거리가 있다면 추천을 받아보고 싶기도 하다. 모두 즐거운 간식타임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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