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감성도시 찌아입니다-1부
안녕하세요, FM 감성도시 찌아입니다. 제 라디오를 듣는 분들은 아마 이성적인 성격보다 감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거 같아요. 제가 밤 라디오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주변 분들이 제 목소리가 좀 낮은 편이어서 밤 라디오에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앞으로 감성도시 시민분들과 서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시간인만큼, 서로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만약 위로가 필요한 분들, 응원이 필요하거나, 고민이나 걱정이 있어서 상담이 필요한 분들,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신 분들 모두 다 여기 제 이메일 주소, bestncool@naver.com 으로 사연 보내주시면 제가 감성도시 시민분들과 서로 얘기 나누는 시간 가져볼께요.
오늘 저는 동네 까페에 들렀다가 나가는 길에 까페 주인분이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문득 제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어떤 게 좋은 하루를 보내는 걸까?‘라고 생각이 드는 거에요. 감성도시 시민분들은 오늘 어떻게 하루를 보내셨나요? 좋은 하루를 보내셨나요?
저는 감성도시 시민분들과 서로 얘기를 나누는 이 시간이 제일 좋아요. 그리고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해주시면 선곡해서 들려드릴께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첫 시간인만큼 앞으로 제가 감성도시 시민분들을 어떻게 불러주는 게 좋은지,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제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그 중에 선택되시는 분들께는 제가 선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첫 감성도시를 마무리하면서 제가 선곡한 노래는 성시경의 “쉬어요”입니다. 감성도시 시민분들과 첫 시간을 마무리하면서 제가 이 노래를 왜 선택했을까요? 여러분들도 눈치채셨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누군지? :)
끝으로 편안한 밤 보내시구요, 아직 마지막 멘트를 정하지 못했네요. 감성도시 시민분들, 뭐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이것도 제 이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래요!
제가 첫 시간이라 좀 미숙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여러분 이해해주시구요,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래요. 다음 시간에는 여러분들을 부르는 애칭과 더 많은 얘기들을 가지고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