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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Jia Sep 20. 2024

하루의 시작에 떠오르는 말

FM 감성도시 찌아입니다-2부


안녕하세요, 감성도시 시민분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 추석이 연휴가 길었는데 연휴동안 뭐하고 지내셨나요? 저는 연휴 동안 어디 안 가고 거의 가족들이랑 같이 서의 집에 있었던 것 같네요.


저번 시간에 제가 시민 분을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 아이디어 좀 보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아직 많이 안 보내 주셨네요! 오늘 감성도시 듣고 계시는 분들 중에 아직 안 보내셨다면 빨리 보내주시길 부탁드릴께요. 좋은 아이디어 내 주시는 분은 선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 생각을 해봤는데,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이것도 다음주까지 제 이메일로 아이디어 받을께요!


여러분들은 오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제일 처음으로 생각나는 문구나 말이 있었나요? 저는 왠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김연아 선수가 했던 이 말이 생각이 나는 거에요. 예전에 김연아 선수가 피겨 연습을 하고 있을 때 어떤 기자가 “김연아 선수는 어떻게 연습을 그렇게 많이 하나요?” 이렇게 물어봤던가? 제가 지금 정확하게 질문이 기억은 안 나지만, 그 때 김연아 선수가 했던 말이, “그냥 하는 거지, 어떻게 하긴요.” 이런 뉘앙스로 대답하는 걸 예전에 티비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김연아 선수의 그 대답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공감되는 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말을 우리가 일상을 살아갈 때 너무 힘들거나 고민이 많을 때, 다 대입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감성도시 분들은 무언가를 행동하거나 시도할 때, 용감한 편인가요, 아니면 저처럼 몇 백번을 고민하는 신중한 편인가요? 그럴 때 김연아 선수의 그 대답을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요. “그냥 해보면 되는 거지 뭐.” 이런 식으로요. 어때요? 이 말이 왠지 위로도 되지 않나요? 저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행동하는 데 있어서 방해될 때, 김연아 선수의 그 말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감성도시 분들은 어떠신가요?


오늘 하루를 시작할 때, 감성도시 분들은 어떤 말을 떠올리면서 하루를 시작하셨나요? 한 줄의 문구나 한 줄의 글이 때때로 우리한테 위로나 감동, 행복의 감정들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글이 줄 수 있는 무한한 감정들이 우리 인생을 더 여러가지 색깔로 만드는 거 같구요.


감성도시 분들은 여러분만의 문구나 좋아하는 한 줄의 글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우리 같이 얘기를 나눠보기로 해요! 항상 여러분들이 저한테 하고 싶은 얘기가 있거나 무언가를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제 이메일 bestncool@naver.com은 여러분한테 항상 열려 있어요!


끝으로 마지막 멘트를 하면서 마무리짓도록 할께요. 마지막 멘트를 많이 생각해봤는데 제 머리를 갑자기 스친 이 문구로 할께요! “모두 다 잘 될거에요!” 아 그리고 오늘 띄워드릴 노래는 성시경의 “나의 밤 나의 너” 입니다. 그럼 감성도시 분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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