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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여범 Oct 03. 2024

4월(April)

4월(April)


민초 박여범 시인

거짓말처럼 살포시 와 있었다


철없던 세침 때기가 수줍게 미소 지으며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 그렇게 그렇게


눈부신 천사가 된 목련을, , 닮은  너처럼


4월엔, 네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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