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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월) - 마이데이터, 5월 유통업체 매출

비플라이소프트 - 이슈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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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6월 29일(월)  한달 앞으로 다가온 마이데이터 시대, 업계 반응은?


마이데이터 산업은 은행 카드 보험 통신사 등에 분산된 금융거래 정보를 금융소비자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상품 추천, 금융상품 자문 등 수익을 창출하는 걸 말한다. 금융정보 통합조회, 맞춤형 금융상품 자문·추천, 개인정보 삭제·정정 요구, 신용정보 관리, 금리인하 요구권 대리 행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슈 발생 배경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포럼' 행사에서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혁신성장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금융사들은 금융산업과 여러 산업과의 연계가 강화돼 금융의 영역이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ICT 업체는 기술과 데이터의 만남은 금융정보와 비금융·생활정보를 연결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외 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핀테크 업계는 소비자가 자신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익이 향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경제) 뉴스보기



이슈 흐름


주제 발표에 나선 KB국민은행은 데이터 공유를 발전방향으로 제시하는 동시에 시장 주도 주체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빠르게 이동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네이버파이낸셜 측도 기술과 정보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마이데이터 산업의 확장 가능성 등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이어진 토론에서 마이데이터가 금융권, 산업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금융소비자의 정보 주권을 보호하는 것도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빅테크(Big tech)와 핀테크 등 경쟁 위협은 커지겠지만 개인자산관리(PFM) 시장이 새롭게 열릴 것"이라면서 "오는 8월 마이데이터 시행과 함께 이를 둘러싼 금융권은 물론, ITㆍ핀테크 등 각 플레이어간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경제) 뉴스보기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이 오는 8월5일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금융사와 핀테크, 정보통신기술(IT) 등 간 업권을 초월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긍정】 네이버파이낸셜 "마이데이터로 금융과 생활 연결할 것" (연합뉴스) 뉴스보기

긍정 "마이데이터 시대, 내 소득에 따른 부동산·자동차 추천도 가능" (아이뉴스24) 뉴스보기

  VS

부정】 ‘마이데이터’ 한달 앞으로... 금융-핀테크-IT 사전 신경전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부정 네이버 겨낭했나‥손병두 "마이데이터 정보 최대한 개방해야" (이데일리)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5월 유통업체 매출

6월 29일(월)  코로나19 속에서 유통업체 매출 증가


유통업체 매출이 코로나 19를 뚫고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매출은 여전히 마이너스이지만, 온라인 매출이 늘면서 전체 유통업체 매출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슈 발생 배경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보면 지난달 오프라인 유통매출은 6.1% 감소했으나, 온라인 유통매출은 13.5% 늘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률은 낮아졌지만,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증가세를 이끌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형매장 대신 편의점 등 소형매장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오프라인 업체 중 편의점 매출만 0.8% 소폭 상승했다. (디지털타임스) 뉴스보기



이슈 흐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유통가에 활력을 가져왔다. 동행세일 이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26, 27일 양일간 유통업계 매출은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28일 “동행세일이 시작된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출발은 좋은 듯하다”고 평가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양일간 판매액이 전년 동요일(2019년 6월 28~29일) 대비 21% 증가하며 지난 1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최대 폭으로 신장했다. 특히 교외형 아울렛에는 주말 나들이 겸 면세 재고품 구매를 위해 많은 인파가 방문하면서 같은 기간 55%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출의 상당수가 주말에 나오는 대형마트들은 동행세일 첫 주부터 의무휴업을 맞아 아쉬움이 크다는 입장이다. (국민일보) 뉴스보기


코로나19 여파에 5월에도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매출 부진이 이어졌다. 그러나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긍정 쿠팡 물류센터 확진에도 온라인 유통업체 13.5% 증가 (매일경제) 뉴스보기

긍정 5월 유통업체 매출 2%↑…'비대면 선호'에 온라인 쇼핑 늘어 (뉴시스) 뉴스보기

  VS

부정】 "외출 안하는데 뭐하러 사"…코로나19에 백화점 여성의류 안팔린다 (이데일리) 뉴스보기

부정 유통街, 코로나19에도 점진적 성장…성장세는 둔화 (아이뉴스24)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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