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수) Biz조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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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살아난 '3월 악몽'에...개미들 5,300억 던졌다
국내 증시에 다시 ‘코로나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주 2,400선을 넘어 연고점 행진을 이어가던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2% 이상 하락해 2,300선으로 주저앉았다. 코스닥지수는 4% 이상 하락하며 장 중 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서울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코로나 봉쇄조치 땐 일자리 35%가 위기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벌어지면 국내 취업자 3분의 1이 일자리 위험을 겪을 것이라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왔다. 일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봉쇄까지 이뤄지면 일자리 타격이 극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은은 일자리가 필수적인지, 재택근무가 가능한지, 대면접촉도가 높은지에 따라 고용 취약성이 달라질 것으로 봤다.(매일경제) ☞더보기
· 코로나 대출 만기 6개월 재연장 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대출 만기를 내년 3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이 금융권에서 논의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 약 40조 원에 이르는 코로나19 대출 만기의 추가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기류가 형성되는 가운데 이자 상환 유예 조치까지 이뤄지면 위험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동아일보) ☞더보기
· "국내선으로 버텼는데…" 제주노선 늘린 LCC 초비상
유통 업계는 그동안 확진자 감소세와 휴가철을 맞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심리가 다시금 위축될 조짐을 보이는 것에 울상을 짓고 있다. 당장 호텔과 항공사에 예약자들의 취소 문의가 줄을 잇고, 외식 업계는 조금씩 늘어나던 손님 발길이 주춤해진 상태다.(매일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배터리 빅3, R&D 투자 '급속 충전'…상반기에만 1조 쏟아부었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자동차 배터리 국내 ‘빅3’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올 상반기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제2의 반도체’로 불리며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자동차 배터리 시장의 기술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경제) ☞더보기
· 배민, 실외 로봇배달 시범운영…“지금은 1층만 가능”
배달의민족(배민)의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가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에서 시범운영 된다.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성큼 일상 생활 속으로 들어오는 모양새다. 아파트 단지에 운용되는 배달 로봇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로봇은 아파트 거주자나 방문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한겨레) ☞더보기
· `고위험 사모펀드` 은행서 사라진다
은행에서 취급하는 상품 중 예금을 제외한 펀드·신탁·변액보험 등에 대한 관리 책임을 은행 내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두는 모범 규준이 이르면 다음달 시행된다. 지난해부터 각종 사모펀드 부실 판매 문제가 불거지자 은행 자율협의 방식으로 모범 규준을 만드는 것으로, 이를 놓고 "사실상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가 막히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매일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삼성페이' 이제 해외에서도 결제된다
삼성전자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를 내놓는다. 국내 신용카드로 삼성페이를 통해 해외 결제를 할 수 있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근접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설치된 대부분의 해외 점포다.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를 삼성카드가 독점하면서 국내 카드업계에 작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경제) ☞더보기
· 20조 중 2조 물렸다, 사모펀드는 '개미 지옥'
지난해 말부터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사모펀드 대란'의 피해는 개미(개인 투자자)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들이 사모펀드에 투자한 돈 100만원 중 11만원꼴로 환매가 중단됐거나 중단될 예정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사모펀드에 투자된 법인 투자자는 0.7%만 묶여 있다.(조선일보) ☞더보기
· 1년 새 주가 8배↑…테슬라 시총, 삼성전자마저 넘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가 역대 최고치 기록(11,129.73)을 갈아치우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기업은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였다. 작년 이맘때 주당 200달러 선에서 움직이던 테슬라 주가는 이날 하루 동안 11.2% 급등해 1835.64달러로 마감했다.(한국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대선 앞두고 또 화웨이 공격···美 허락없인 반도체 거래 못한다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제재 대상에 해외 계열사를 추가했다. 또 기존 반도체를 화웨이에 팔 때도 승인을 얻도록 해 우회판매를 원천 봉쇄하고 사실상 화웨이와의 모든 거래에 미국 정부가 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 전당대회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국 압박 행보에 가속도를 붙이는 모습이다.(서울경제) ☞더보기
· 中·日에도 `新니프티50` 대거 포진…태양광·모바일게임 1등株 주목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증시도 코로나19 충격 이후 종목 간 차별화가 본격화하고 있다. 상하이지수 등이 모두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됐지만 특정 종목이 급등하며 지수 전체를 견인했다. 미국과 한국 증시뿐 아니라 아시아 증시 역시 '신니프티50' 장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매일경제) ☞더보기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전보 △협력심판담당관 오동욱 △소비자안전정보과장 이태휘
[부고] △이기동(연세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서병옥씨 남편상, 이승호(플로트론 팀장)씨 부친상 △김정자씨 별세, 안지혁(하이투자증권 부동산금융부 이사)씨 장모상
[환율] 미국USD 1,184.50 ↓3.00(-0.25%) / 일본JPY100 1,121.84 ↑8.65(+0.78%) / 유럽연합EUR 1,410.38 ↑7.59(+0.54%) / 중국CNY 171.22 ↑0.31(+0.18%) -KEB하나은행
[주식] 코스피 2,348.24 ↓59.25(-2.46%) / 코스닥 800.22 ↓34.81(-4.17%)
[유가] 휘발유 1,361.20 ·0.05(0.00%) / 고급휘발유 1,637.05 ↑0.34(+0.02%) / 경유 1,163.72 ↑0.0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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