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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수) Biz조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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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머니` 2380조…자산시장 흔든다

한국 금융의 판이 바뀌고 있다. 금융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금융생활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제로금리로 대표되는 초저금리 시대가 변화의 기반을 제공했고 코로나19 사태로 변화의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우리 경제가 초단기자금을 의미하는 '숏텀머니(short-term money)'에 심하게 휘둘리고 있다는 것이다.(매일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 상반기 재정적자 110兆 '역대 최악'

올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가 110조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다. 세 차례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씀씀이가 커졌는데 경기 침체로 세금 수입은 급감한 탓이다. 최근 정치권이 주장하는 수해 대응 4차 추경까지 현실이 되면 올해 적자 규모는 120조~130조원까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한국경제) ☞더보기




·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1.2%서 -0.8%로 상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상향 조정했다. 37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OECD는 11일 낸 ‘2020 한국 경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없을 경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이와 같을 것으로 전망했다.(경향신문) ☞더보기




· "바이오 초격차"…삼바, 세계 최대 공장 짓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짓는다. 총생산량(배양액)은 62만L로 늘어 세계 2위 의약품 수탁생산(CMO) 업체인 독일 베링거인겔하임(30만L)을 두 배 이상 앞서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일 25만6000L 규모의 송도 4공장을 2022년 말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한국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 태양광·케미칼 번갈아 선전…한화솔루션, 통합효과 `톡톡`

한화솔루션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두 분기 연속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분기에 태양광 부문이 깜짝 실적의 주인공이었다면, 2분기에는 케미칼 부문이 실적 방어에 큰 역할을 했다. 태양광과 케미칼 부문이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하면서 통합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매일경제) ☞더보기




· 아시아나 M&A 불씨 살리나… 다시 얼굴 맞대는 현산-금호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금호산업의 대면 협상 제안을 수락하면서 수개월간 중단됐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절차가 전환점을 맞게 됐다. 양측이 대면 협상에 대한 합의만 했을 뿐 기존 태도를 고수하고 있어 만나더라도 협상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동아일보) ☞더보기



· “부동산 편법대출 엄중조치”...윤석헌의 경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융권의 가계대출 급증과 관련해 “대출규제 위반사례가 적발되면 엄중 조치하라”며 “편법대출에 대해서도 대응을 강화하라”고 내부에 강도 높게 주문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올 1월 2조2,000억원 증가했는데 지난 6월에는 8조7,000억원으로 네 배가량 급증했다.(서울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 은행 지점 매주 7개씩 사라져…금감원 "폐쇄 너무 빠르다" 제동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4일 주요 은행의 점포 관리업무 담당자들을 불러모았다. 은행연합회가 자율규제 성격으로 제정한 ‘은행권 점포 폐쇄 공동절차’를 잘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은행권의 ‘점포 문제’를 갑자기 금감원이 챙기게 된 것은 사흘 전 윤석헌 금감원장의 간부회의 지시가 발단이 됐다.(한국경제) ☞더보기




· 상환 늦춰준 대출 36兆 '시한폭탄' 되나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코로나19 대출 원리금 유예 규모가 크게 증대된 가운데 정부 주도로 한차례 더 유예를 시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유예 기간이 연장될수록 불어난 이자 등으로 채무자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고, 은행의 건전성 지표를 왜곡시켜 투자자들에게 부적절한 정보를 제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파이낸셜뉴스) ☞더보기




· 기로에 선 '긱 이코노미'…美 법원 "우버 운전기사 직고용하라"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이 10일(현지시간) 승차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와 리프트의 운전기사를 개인사업자(프리랜서)가 아니라 직원으로 처우하라고 판결했다. 우버 같은 플랫폼 사업자와 이 플랫폼을 활용하는 프리랜서 근로자가 형성하는 ‘긱이코노미(gig economy)’는 높은 유연성에 기반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근로 형태로 주목받아 왔다.(한국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미국 자동차 유통 관련 회사인 'HAAH오토모티브홀딩스(이하 HAAH)'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쌍용자동차에 투자하기 위해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에 추가 투자하는 내용에 대해 선을 그었고, 쌍용차로서는 이달 말까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하면 법정관리 신청을 고려해야 할 상황에서 들려온 소식이라 주목을 끌고 있다.(매일경제) ☞더보기



· 미국 車유통사 HAAH, 쌍용차 실사

미국 자동차 유통 관련 회사인 'HAAH오토모티브홀딩스(이하 HAAH)'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쌍용자동차에 투자하기 위해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에 추가 투자하는 내용에 대해 선을 그었고, 쌍용차로서는 이달 말까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하면 법정관리 신청을 고려해야 할 상황에서 들려온 소식이라 주목을 끌고 있다.(매일경제) ☞더보기




· 포천 ‘500대 기업’에 中 124개 올라… 사상 처음 美 앞질렀다

1990년부터 ‘세계 500대 기업’을 발표해 온 미국 경제전문 매체 포천의 순위에서 중국 기업의 개수가 사상 최초로 미국 기업을 넘어섰다. 포천은 10일(현지 시간) 발표한 2019년 매출 기준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 중국 및 홍콩 기업이 124개 포함돼 미국(121개)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동아일보) ☞더보기





[인사] 세종시교육청 승진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관 도경만 △교육시설과 장학관 서영선


[부고] △박열자씨 별세, 조봉현(IBK경제연구소장(부행장))씨 장모상 △예순옥씨 별세, 서창호(전 생명보험협회 상무)씨 부인상, 서재진(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환율] 미국USD 1,184.50 ↓3.00(-0.25%) / 일본JPY100 1,115.93 ↓2.93(-0.26%) / 유럽연합EUR 1,395.93 ↑0.02(+0.00%) / 중국CNY 170.68 ↑0.35(+0.21%) -KEB하나은행


[주식] 코스피 2,418.67 ↑32.29(+1.35%) / 코스닥 860.23 ↓2.53(-0.29%)


[유가] 휘발유 1,361.06 ·0.00(0.00%) / 고급휘발유 1,635.91 ↓0.38(-0.02%) / 경유 1,163.25 ↓0.23(-0.02%)



-오늘의 주요 뉴스-


· 사망 33명·실종 9명…이르면 이번주 특별재난지역 추가선포

·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등록…안정성 우려

· “나눔의집 성금 88억 중 위안부 할머니 위해 쓴 돈 2억뿐”




-오늘의 핫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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