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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목) - 카카오게임즈, 2차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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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9월 1일(화) 카카오게임즈 오늘부터 공모주 청약

9월 3일(목) 58조 빨아들인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기록 새로 썼다


숱한 화제를 뿌린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마감됐다. 수요예측과 청약 등 공모 과정에서 투자 수요가 폭발했다. 국내 IPO(기업공개) 시장 수요예측 경쟁률, 참여 기관 수, 청약 증거금 규모 모두 신기록을 경신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청약 최종 경쟁률은 1524.85대 1이다. 증거금은 약 58조6000억원이 모였다. SK바이오팜의 최고 기록 30조9899억원의 두 배에 근접한 규모다.


이슈 발생 배경

카카오게임즈도 SK바이오팜처럼 상장 후 '따상+상한가'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다. '따상'이란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두 배 가격에 시초가 형성한 후 상한가로 직행하는 현상을 뜻하는 은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시초가는 개장 전 접수된 호가에 따라 공모가(2만4000원)의 90~200% 사이에서 정해지기 때문에 상한선이 4만8000원이다. 이후 주가가 하루 상승 제한폭(30%)까지 오르면 6만2400원에 장을 마감하게 된다. 하지만 SK바이오팜은 상장 후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차익 실현이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코스닥 IPO(기업공개)의 경우 공모 주식의 30%가 코스닥벤처펀드에 우선 배정되는데, 배정 물량이 보장돼있어 의무보유 확약을 잘 걸지 않아 상장 첫 날부터 차익 실현에 나서는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이슈 흐름

증권가는 20~30대 젊은 투자자들이 공모주 시장에 대거 유입된 것을 흥행 성공의 주된 이유로 꼽고 있다. 넘치는 유동성으로 신용대출 금리가 최저 연 1%대로 떨어지자 ‘빚투’(빚내서 투자)에 대거 뛰어들었다는 얘기다. 증시 대기자금인 증권사 예탁금은 3월 말 33조원에서 8월 말 60조원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청약 직전일인 지난달 31일 하루에만 6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은행권의 기타대출(신용대출 주식담보대출 등)도 7월 한 달 동안 3조7000억원 늘었다. 7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SK바이오팜이 7월 초 상장 직후 사흘 연속 상한가로 내달린 것을 목격한 학습효과가 컸다. 주당 공모가격(2만4000원)이 예상보다 낮게 책정된 것도 청약 열풍에 불을 질렀다는 분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된다. (한국경제) 뉴스보기


카카오게임즈가 역대 최대 증거금을 기록하며 공모주 청약에 새역사를 썼지만 투자자입장에서는 그만큼 수익이 줄어들면서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청약 경쟁률이 1500대 1을 기록하면서 개인투자자 당 돌아가는 주식 물량이 줄어들어 1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넣었다고 해도 돌아가는 주식수는 한자리 수에 불과할 전망이다.


긍정 증거금만 59조원…'초대박' 흥행 거둔 카카오게임즈 청약 (더팩트) 뉴스보기

긍정 카카오게임즈, 청약증거금 58조 '대박'… SK바이오팜과 비교 불가네 (머니S) 뉴스보기

  VS

부정】 카카오게임즈, 역대급 청약에 1억 넣어도 고작 20만원 수익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부정 '쩐의 전쟁' 카카오게임즈 청약…동학개미에 빛 좋은 개살구? (뉴스1)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2차 재난지원금

9월 3(목)  2차 재난지원금 ‘맞춤형 지급’ 으로 가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했던 1차 재난지원금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영향을 직접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별 지원한다. 이번 주 당정청 협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한다.


이슈 발생 배경

3일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PC방 등 자영업자에게 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또 사실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된 프리랜서 등 고용충격 계층에 월 50만원씩 3개월간 지급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확대할 방침이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9월 종료되는데 1조6,225억원에 육박하는 예산이 사실상 거의 소진된 상태다. 일부 생계가 힘든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지원 대상과 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맞춤형 선별지원 취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피해계층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되 30%, 50%, 70% 식으로 선별하면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행정비용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서울경제) 뉴스보기


이슈 흐름

1차 재난지원금처럼 현금 지원을 통해 소득을 보존해주는 사업은 포함하지 않기로 결론냈다. 재정여력이 없는 데다 현금 지원은 비용 대비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코로나가 확산될 때 소비 진작책은 되레 위험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었다. 현실적으로 10월부터 예산이 집행된다고 해도 사실상 돈을 쓸 수 있는 기간은 두 달뿐이라는 문제도 있었다. 그 대신 내년 1월부터 재정을 조기집행할 준비를 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이에 따라 기본소득과 같은 맥락에 있는 2차 재난지원금을 준다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게 됐다. 계층·업종별 맞춤형 지원책, 긴급 재난구호금 등과 같은 표현이 더 적절하다. 현금을 주지 않더라도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금 용도변경과 예비비 등의 재원을 활용하더라도 여유 재원이 많지 않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소상공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당한 업종과 계층을 타깃으로 추가 지원책을 내놓되 소득 하위 50% 또는 70% 식으로 국한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재명 경기지사 등 정치권 일부에선 여전히 ‘일괄 지급론’을 주장하고 있어 정책 확정까지는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긍정 홍남기 "2차 재난지원금 지급할 것…저소득층 선별지원"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긍정 홍남기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불가피...금주 결정" (한국경제) 뉴스보기

  VS

부정】 이재명,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반대하는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부정 2차 재난지원금도 제외되나?…속 타는 대형마트·백화점 (전자신문)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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