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안다는 것

by 신화창조

다른 사람의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없답니다.

기껏해야 그들이 자신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랍니다.

나 자신도 잘 모를 때가 있는데

남을 안다고 해서 얼마나 알고 있겠습니까.


외모, 이름, 직업, 경력, 겉으로 들어난 약간의 개성 등

우리는 어쩌면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그 사람을 다 안다고 착각하는지도 모릅니다.


일부라도

사람을 안다고 말하려면

긴 시간과 세월을 함께 하면서

수많은 대화와 이해를 나누어야 한답니다.


그래도

그의 내면을 다 안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관계.jpg

참 어려운 일이지요.


세상에는

섣불리 사람을 평가하고 함부로 말하는 이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요. 그러고 보니 나부터 조심스러워집니다.

나부터 점검해 보아야겠습니다.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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