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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음료 심장수축? VS 항산화 알칼리수

 에너지드링크의 부 작용

새로운 연구들을 통해 에너지드링크의 부작용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카페인과 타우린이 풍부한 에너지드링크를 마신다면 약 한 시간 후에 심장 수축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독일에 위치한 본 대학교의 연구팀은 에너지드링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연구 대상은 평균나이 27.5세의 15명의 남성, 3명의 여성, 18명의 건강한 성인남녀였습니다. 대상 개개인은 에너지드링크를 마시고 MRI를 통해 심장기능을 마시기 한 시간 전, 한 시간 후로 측정하였습니다. 


그들이 마신 에너지드링크는 400mg/100ml의 타우린과 32mg/100ml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타우린은 운동능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고 카페인은 가장 흔하게 음용되는 중추신경 자극제입니다)


결과는 심장 수축의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심장 수축율은 평상 시보다 6% 빨라지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압, 심장박동수, 혈류양 등의 변화는 없었으므로 연구팀은 장기적으로 에너지드링크를 마셨을 시 나타나는 효과를 보기 위해 추가적인 실험을 하고 있는데, 연구팀은 아동과 부정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에너지음료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합니다. 


왜 심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모르는 에너지드링크를 마시는걸까요? 에너지 드링크나 탄산, 또는 모든 종류의 산성 음료는 건강에 위협을 가하므로, 대신에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도록 합시다. 



저자 소개

전형탁 박사는 항산화, 원적외선, 공기정화, 광촉매 관련 바이오세라믹 과 물 활성화 세라믹을 1986년부터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현재 우석대 학교에서 수소연료 혁신센터 연구교수이며, WQA에서 인증된 바이오세라믹(물& 미생물)분야의 물 전문가입니다. 또한 현 바이오벤처기업 (주)바이오세라(링크)의 대표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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