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한 여자를 그려보았다.
영화 '추억은 방울방울'을 생각하며
엄마가 예전에 학교 다니는 꿈을 자주 꾼다고 하셨던 적이 있다.
나이가 드시면서 옛 생각이 많이 나시다보다 하고 말았는데
요즘 내가 그렇게 학교 다니는 꿈을 꾼다.
아주 어린 시절로 돌아가지는 않고,
주로 고등학교 교실이 나오곤 한다.
이젠 그때도 까마득하게 느껴지네.
좀 더 열정적이었으면 좋았을 나의 10대.
꿈에 자꾸 그때가 등장하는 건 그런 이유일까
일러스트레이터 권냥이입니다. 그림에세이를 만듭니다. 당신에게 잠깐의 휴식이 되고 싶습니다. 글.그림 권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