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라 시작이라는데 벌써 지쳤어요

학습 과잉

by 방기연

"고급 학원으로 옮긴 이후에 너무 힘들고 지쳐요."

중2의 고민이다.

전형적인 학습 과잉 증상이다.

이미 회복하기 어려울 만큼 지쳤다.

(4월 9일 참나원 팟캐스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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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고학년 시절에 힘들었다.

당시 다니던 예체능 학원을 다 끊고 공부만 남겼다.

이후에 시키는 공부만 해왔다.

딱히 장래 희망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


시키는 대로 주야장천 공부만 했다.

얼마 전에 고급 학원으로 옮겼다.

전에는 무얼 할까 생각도 했으나 요즘은 숙제 생각뿐이다.

스트레스를 풀 활동을 못하니 점점 힘들어진다.


식구들은 지금 해 두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지친다.

이제는 자주 우울해진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연자는 지나친 부담으로 허덕이고 있다.

한마디로 학습 과잉 상태다.

능력 대비 학습량이 너무 많은 것이다.

이미 회복하기 힘든 충격을 계속 받고 있다.


공부가 무작정 시간을 투자한다고 되는 것일까.

들이는 시간의 양보다 질이 훨씬 중요하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한다는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

마음을 깨워두어야 힘이 나기 때문이다.


중2라고 해서 다 에너지가 넘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허세로 보일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아니다.

사연자는 이미 급히 회복하려 시도해야 할 만큼 지쳤다.

이대로 가는 것은 무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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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면 쉬면서 회복해야 한다.

회복하지 않고 그냥 하면 퍼진다.

퍼지고 나면 회복이 더 어려워진다.

지친 줄 알았을 때 바로 회복하는데 눈을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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