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부법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공부는 진정한 공부였을까?

by 하람

초, 중, 고 12년의 시간 동안 우리는 공부를 제대로 한 걸까? 단순히 대입을 위한 공부. 암기를 바탕으로 해왔다. 무엇을 위해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게 하는 공부는 재미있을 리 없다. 사회에 나와 일을 위한 공부,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공부를 하면서 공부가 이렇게 재밌는 걸 진작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학교 다닐 때 배우던 역사는 암기 과목이었는데 지금은 그 시대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인물의 스토리가 된다.


아직도 공교육에서의 공부 내용은 내가 배울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던 AI와 자율주행 등의 기술이 우리 일상을 파고들었는데 말이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건 현재의 지식을 습득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소정쌤은 코로나의 이후 격변기 시대 살아남기 위한 학습법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내 삶에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가설을 세운다.

나와 같은 문제를 연구한 사람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살피고 방법을 찾아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가설을 검증한다.


누군가 가르쳐주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는 과정 이게 진짜 공부다. 얄팍하게 책만 읽는 건 그냥 독서일 뿐 공부가 아니다. 나 역시도 책 읽는 걸 공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은 읽고 나면 휘발된다. 그냥 무언의 뿌듯함만 남을 뿐 진짜 내 머릿속 깊숙한 곳까지 내용이 남기는 어려웠다.

진짜 공부는 읽고 싶은 책을 읽은 후 호기심으로 다른 책까지 확장해야 한다. 자연스레 질문이 생겨 타인의 연구, 생각을 보고 들으며 사색한다. 마지막으로 질문에 대한 나의 이론과 방법을 확립해야 한다.

나의 이론과 방법을 확립해야 하다니 그동안은 떠먹여 주는 지식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는데 이제 새로운 시대에 맞춰 나만의 이론과 방법을 확립해 나가야 한다. 수많은 사유와 글쓰기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조급하게 당장의 내일을 위한 공부가 아닌 10년 후를 바라보며 천천히 정진해 나가야 한다.


자꾸 무언가의 방법론에만 치우치는 거 같다. 다이어트할 때는 다이어트 방법, 공부할 때도 공부 방법.

사실 다이어트도 식단 조절과 운동이라는 이미 알고 있는 큰 틀 안에서 나에게 맞게 시도해 보고 수정해 가야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그 방법론에 휩싸여 찾아만 보다 제대로 실천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시작하고

나만의 가설과 이론을 세워 검증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안에서의 실패와 경험이 자산이 되어 결국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결과로 열매 맺게 될 거다. 다시 한번 느슨하게 했던 공부의 고삐를 쥐고

재미있게 호기심을 갖고 책 장부터 넘겨봐야겠다.







생각구독 : 코로나 시대 공부법

나만의 제목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부법

하나의 키워드를 뽑는 다면? 변화

암기하고 싶은 문장은?

- 부디 네가 있는 그곳에 바람이 거칠어도 숨결은 평온하기를 기도하며


keyword
금요일 연재
이전 09화다시 시작할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