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을이 깊게 내려앉고
하늘은 청정해서
단풍처럼 따듯하고,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그립다.
하지만........
이제
그리움도
애틋함도
뒤로한 채....
내 삶을 돌아,
굽이쳐 흐르던 세월의 소용돌이를 멈추고,
그저
조용히
남은 삶을
오롯이
살아내고 싶을 뿐이다.
철학이 있는 건축가들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가득,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 기웃기웃 합니다.(1999년 경기도 건축 문화상 수상, 2000년 고양시 건축 문화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