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서늘하게 날리는
그 언덕 위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바람과 함께
햇살을 마주한다
어떤 것에 흔들렸는지
꽃 길이 아닌
바람을 타고
조용히 눈감으며
미소를 띄운다.
고요한 바람이 되어
흐늘거리며
이리저리 휘날려
돌아다니며
일상이 되어 줄
자리를 잡는다.
학창시절 시를 좋아했던 나에게 아이를 키우면서 단씀을 통해 다시 자작시를 적으며, 나의 인생 삶에서 시를 적으면서 배울 수 있는 점은 채우면서 배워나가고 싶다. 시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