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깃든 시간들

by 하린



추억이 깃든 시간들



어느새 향기롭게 다가온

당신의 미소가

별빛처럼 내 마음을 채우고,

조용히 밝혀준다.


깃털처럼 내려앉은

당신의 목소리는

구름처럼 스며들어

나를 애태우고

조용히 흔든다.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판단해야 할지 몰라도

함께 했던 소중한 순간들은

바람에 실려 내 마음을 스치며

별빛처럼 나를 비춘다.


그 속에서 내 마음은 부드러워지고,

스며든 빛과 향기는

내일을 향한 용기가 되어

조용히 내 안을 흔든다.


오늘도 나는

사라지지 않는 온기 속에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조금 더 따스하게 살아가고,

그 사랑의 잔향은

내 심장 속에서 영원히 빛난다.




keyword
월, 수,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