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힘든 상황이 왔습니다. 얼마전 저의 반려견 코튼이가 강아지별로 갔습니다. '반려견과 사람의 심리'에서 나의 이야기를 해야할 때가 되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렵습니다..
매주 화요일 연재하는 날은 노트북을 열었다가 다시 덮습니다.
아직은 힘이 들고 감정을 주체하기가 어려워서 시작만 하고 다시 덮는 날이 많습니다.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어떤 아픔인지 알면서도 무한 애정을 주고 다시 아파 하고 있습니다. 슬픔을 오래하지 않고 추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코튼이와 추억을 회상하며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과
지금도 반려견의 아픔을 지켜보고 계실 분들과 앞으로 다가올 그날이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같이 울어드릴 수 있도록 잘 회복하고 다시 글을 쓰겠습니다.
코튼이의 11년 삶은 태어날 때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기에 꼭 기록하고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감정을 추스를 수 있을 때 이야기를 하고 추억해야 할 것 같아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