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음.. 김치전!
그리고 해물파전, 새우랑 오징어 듬뿍 넣고!
좋다! 그런데 새우는 곤란해. 우리는 엊그제 앞으로 새우는 밖에서 사먹는 것으로 결정했거든. (j는 며칠전에 냉동 대하를 소금에 구워서 껍질을 깐 후, 감바스를 만들었고 집은 연기로 가득했다.)
쀼.
대신에 마른 새우를 넣자! 어때?
웅.
묽은 밀가루 반죽에 소금 간을 약간 한다, 건새우와 자른 쪽파를 듬뿍 넣고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구웠다. r이 어제 저녁부터 먹고 싶어하던 해물파전을 j가 바삭하게 구워냄. 김치전 한 장과 파전 두장을 놓고 먹은 저녁식사 그리고 어제의 보리굴비와 보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