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동이라는 말을 아는가? ‘최고의 복지는 동료다’를 줄인 말이 다. 넷플릭스 CEO인 리드헤이스팅스Wilmot Reed Hastings Jr.는 좋은 직장의 조건은 멋진 사무실이나 스시 같은 공짜 점심이 아니라 함 께 성과를 내고 성장할 수 있는 일 잘하는 동료라고 말을 했다.
탁월한 플레이어는 혼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성과를 내고 성장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함께 일하기 좋은 사람인가?’, ‘나는 다른 사람들이 함께 일하려고 하는 사람인가?’ 마이크로소프 트 이소영 이사는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야 진짜 탁월한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1. 동료의 고민에 관심을 갖자.
동료들과 대화와 잡담을 많이 나누고, 서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 고 있는지, 어떤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정기 적으로 갖는 것이 좋다. 서로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알아야 동료의 입 장과 처지를 이해할 수 있어 격려와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일상대 화를 통해 친밀도가 높아져야 심리적 거리감이 줄어들어 피드백도 자유롭게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2. 의욕과 실행력을 높이는 언어를 쓰자.
우리가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늘 즐겁고 행복할 수만은 없다. 한정적인 자원과 시간, 부족한 역량 등의 이유로 결과를 만들 기 위한 과정은 힘들고 지치고 가끔은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 수 있는데 이를 극복하고 끝까지 해내기 위해서는 에너지와 동기가 필 요하다. 하지만 팀에서는 썩은 사과처럼 오히려 동료의 에너지를 뺏고 힘이 빠지게 만드는 사람도 있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 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에너지레벨을 높여주는 사람도 있다. 팀의 실행력에 기여하는 플레이어는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동료의 의욕과 실행력을 높이는 언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3. 나로 인해서 팀의 수준이 올라갈 수 있게 만들자.
나로 인해서 우리팀의 레벨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가? 팀의 레벨을 올리는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팀이 만들어놓 은 결과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제시하 는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기존에 자신이 쌓아온 것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항상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하고 새로운 지식을 발굴하 려고 노력해야 한다.
CNN을 창립한 테드 터너 회장은 다른 사람이 먼저 하기 전에 먼저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전략이라고 말하였다. 새로운 길을 간 다는 것은 주위의 염려와 우려, 비판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필요한데 스스로 선구자가 될 것인지 아니면 추종자나 방관자가 될 것인지 선택하고 그 역할에 맞는 입장을 취해야 한다면서 그 의 좌우명 ‘이끌거나 따르거나 아니면 비켜서라’를 소개했다.
나는 팀의 변화를 이끄는 사람인가? 따라가는 사람인가? 저항하는 사람인가?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동료들에게 영감과 동기를 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