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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장하는 MZ HRer Jan 24. 2023

90년대생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

mz세대, 더 좁게 90년대생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은 무엇일까?

그들은 조직의 성장보다 개인의 성장이 더 중요한 세대이다. 그들에게 평생 직장은 없고, 더 나은 직업,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다니는 동안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원하는 리더십의 모습과도 연결된다.


조직의 목표와 구성원의 목표를 연결해주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즉, 조직의 목표와 구성원의 비전과 목표를 얼라인시켜 과업을 수행하도록 돕는 능력이다.


구성원의 꿈과 비전을 위해 그들이 현재 회사 내에서 해야 하는 일, 해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과업들을 연결해 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동기부여 시켜야 한다.

90년대생들에게 평생 직장이란 의미 없는 단어이다. 지금과 현재가 중요한 그들에게 ”회사 목표를 위해 일해라. 회사의 비전과 미션이 중요하다“ 라는 말은 신문에나 나올 법한 말이다. 중요한 것은 ”그 과업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데? 그 과업이 나의 성장과 성공에 어떤 영향을 주는데?“ 질문에 리더가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정리해 보자.

90년대생이 원하는 리더, mz세대가 원하는 리더라고 해서 특별한 전문지식이나 모습이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구성원 개개인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회를 준다는 것이고, 구성원의 성장이 조직의 목표 달성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리더가 더 고민하고 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 리더십의 관점을 조직에서 ‘구성원 개개인’으로 전환하는 것, 단지 그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코칭 리더십을 기반으로 하는 1on1이 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다음 글들에서 상황별/유형별 1on1 케이스들을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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