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희망으로 희망을 확신으로 마음가짐을 바꾼 적이 있었다.
꿈이 있었다는 것을 꿈을 이루고 있다는 것으로 바꾸고 있었다.
하루하루 꿈을 실행하고 지냈다.
꿈을 실행하는 사람이었다.
틈틈이 읽어내서 완독 했던 자기계발서의 삼촌 보도섀퍼의 [멘탈의 연금술],
인터넷 무명의 베스트셀러 [세이노의 가르침],
자기계발서의 스테디 셀러 [시크릿],
사기꾼 같은 자청의 [역행자],
인간승리 개그맨 고명환 작가의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자기계발서라면 누구나 알법한 위 책들의 공통점이 있다.
경험적으로 깨달은 삶의 방향을 저 다섯 권의 책들이 말해준다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나도 모르게 저 책들의 저자가 말하는 대로 살고 있었다.
게다가 그것에 덧붙인 나만의 노하우는 덤이다.
이 방향성을 잃지 않고 그대로 가면 부과 명예는 알아서 따라올 것이라 생각했었다.
점점 확신이 생겼었다.
이러다 정말로 성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누군가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묻고 말할 수 있다.
너 자신을 아는가.
그대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부끄러운 근자감이었고,
확신은 다시 절망으로, 그 절망이 다시 희망으로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