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보건실 시
초코 생각만 하면
by
붉나무
Feb 28. 2024
선생님, 저어~~~ 독감은 다 나았고요. 근데 머리가 계속 어지러워요. 가족 중에 초코 빼고 다 걸렸어요
초코는 누구야?
우리 집 고양이예요
초코색이야?
아니요~ 검정과 회색이 섞였어요
초코는 뭘 잘해?
혼자 문을 열어요. 이렇게요(갑자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점프를 하며 문을 여는 시늉을 한다)
그리고 또?
몸이 잘 늘어나요. 이렇게요(두 팔을 쭉 뻗는다)
초코가 좋아?
네!
(보건실을 나가며) 선생님 이제 다 나은 거 같아요
keyword
고양이
초등학생
공감에세이
1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붉나무
소속
자연
아픈 것, 슬픈 것, 아름다운 것, 힘든 것들을 기록합니다.
팔로워
35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보건실 시
보건실 시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