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붉나무
Feb 27. 2024
보건실 시
보건실 단골
보건실 단골 아이가 전학생을 데려왔다
내가 처음 보는 것 같다고 하자
"저는 이전 학교에서도 단골이었어요"라고 한다
그러자
단골인 아이가
말한다
"나도 단골인데... 선생님, 근데 어제 아령이가 오자마자 우리 바로 친구 됐어요. 뭔가 서로 통해요!"
그림이 그려진다
아령이와 원준이
이제 단짝이 생겼으니
어쩌면 단골 한 명 줄 수도 있겠다
아니,
어쩌면 한 명 늘 수도 있겠다
keyword
공감에세이
초등학생
아이
붉나무
소속
자연
아픈 것, 슬픈 것, 아름다운 것, 힘든 것들을 기록합니다.
구독자
32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보건실 시
보건실 시
작가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