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일하면서 글쓰기 - 패스트파이브 x 브런치
이 강연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1. 주로 글을 쓰고 싶은데 일이나 육아 등으로 항상 시간이 부족한 분들을 대상으로, 몸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런 삶이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가르쳐드립니다.
2. 글쓰기가 두려운 분들께서는 쓸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얻어가고, 쓸 수 없던 분들은 쓰는 사람이 되는 쓰기 체질 개선법을 배웁니다.
3. 내 문장이 현장에서 즉각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틈틈이 메모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새로운 커리어를 찾고, 일상 속 글쓰기를 쉽게 실천하며 또 다른 나를 발견할 기회를 드립니다.
[프로그램 정보]
1. 일시 : 2019년 10월 10일/17일/24일/31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2. 장소 :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68 au타워 1층
3. 티켓 : 4회 모두 참여 80,000원
(선착순 40인. 20% 할인 적용가격)
[강연 설명]
1. 10/10 김민섭: 글 쓰는 시간은 부족할 수 없다
2. 10/17 고수리: 쓰기가 체질 - 성실한 쓰기 생활에 대하여
3. 10/24 김은경: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문장쓰기
4. 10/31 손현: 불안하기 때문에 나는 기록한다
[입장 및 환불 안내]
1. 티켓은 배송해 드리지 않고, 행사 당일 신분증 확인을 통해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2. 강연 당일 취소는 불가능합니다.
3. 티켓 양도는 안 됩니다.
[기타안내]
1. 강연 현장 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행사 문의 : brunch@bookcrew.net
살다 보면 때로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곤한 하루 끝에 구태여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고 싶을 정도로요. 하지만 빈 종이를, 하얀 노트북 화면에 깜빡이는 커서를 먹먹히 보고 있다 보면, 거기까지죠. 내 하루를, 내 생각을 어떻게 적어내려갈 수 있을지는 눈 덮인 들판처럼 막막하기만 합니다.
다만 글쓰기 자체만이 어려운 것은 아니에요. 문제는 애초에 한밤중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 갑자기 글을 쓰겠다고 일어나면 내일 출근은 어떡하죠? 퇴근도 할 수 없는 육아는 어떻고요? 과연 나에게 글을 쓸 시간이 있나요? 혹은, 매일 파김치가 되어 늦은 시각 겨우 잠깐 핸드폰을 들여다보다 잠드는 내 일상에, 도대체 글로 쓸 수 있는 '꺼리'가 있기는 했나요?
네, 그래도 우리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패스트파이브 x 브런치 안내
10월 매주 목요일 19:30-21:30(2시간, 중간휴식 포함)
10.10. 김민섭 작가 「글 쓰는 시간은 부족할 수 없다」
https://brunch.co.kr/@bookcrew/2
10.17. 고수리 작가 「쓰기가 체질 - 성실한 쓰기 생활에 대하여」
https://brunch.co.kr/@bookcrew/3
10.24. 김은경 작가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문장쓰기」
https://brunch.co.kr/@bookcrew/4
10.31. 손현 작가 「불안하기 때문에 나는 기록한다」
https://brunch.co.kr/@bookcrew/5
장소: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68 au타워 1층)
비용:
일일 강연 티켓(1회 강연 신청자) 각 2만5천원
4회 강연 패키지 티켓 8만원 (20% 할인 적용)
환불 및 양도 안내:
1회 강연 티켓의 경우, 강연 당일 환불 불가합니다.
4회 강연 패키지 티켓의 경우, 10월 9일까지 전액 환불 가능하며 10월 10일 강연 참석시 환불 불가합니다.
해당 티켓은 모두 양도 불가합니다.
https://store.kakao.com/brunch/products/48656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