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면 꼭 악역은 존재합니다.
멜로드라마에는 주인공의 사랑을 방해하는 그런 악역이 말이죠.
하지만 그 악역들도 결국 사랑을 받고 싶어서 그런 것도 많았어요.
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까.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이 되어서라도 그 사람의 사랑을 얻고자 하는' 그런 악역 말이죠.
자신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선 그런 악역이 되어야 할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방식이 너무 못되면 안 되겠지만, 중요한 건 나의 행복을 우선할 이기심을 발동해야 사랑을 얻는 순간도 있다는 거겠죠.
여러분은 그런 순간이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