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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Nov 17. 2017

00. <부러우면 지는 거다> 연재 예고

<부러우면 지는 거다>

자존감을 높이고 나를 아끼는 42가지 방법



스스로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왜 저 친구만 잘나가는 거지?’
‘어차피 나 같은 건…….’
‘저 친구만 없었으면 내가 그 자리에 서 있는 건데.’
‘왜 항상 나만 일이 꼬이는 거야.’
‘저 친구보다 내가 훨씬 나은데!’
‘저 사람은 저렇게 멋진데, 내 꼴은 대체 이게 뭐람?’

이런 생각에 사로잡힌 적이 있습니까? 그러다 보면 무심코 다른 사람에 대해 나쁜 생각을 품게 되고, 때로는 푸념이나 험담을 늘어놓는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끼고 ‘내가 생각해도 나라는 인간은 참 한심하다.’며 스스로를 몰아세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격 개조 심리 카운슬러 고코로야 진노스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고민과 맞서 싸우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알게 되겠지만 저는 세계에서 최고로 냉정한 카운슬러입니다. 당신을 구해 주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고 있지 않으니까요. 그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수단, 즉 ‘깨달음’을 전할 뿐입니다.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소한 깨달음으로도 지금까지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던 검은 그림자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

“당신은 스스로를 하찮은 존재, 혹은 멍청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커다란 오해입니다. 당신은 분명 대단한 사람이고 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멋지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절대 빈말이 아닙니다. 과장한 것도 아니고요. 이 책을 읽어 나가는 동안 그 이유를 충분히 알게 될 것입니다.

덧붙이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병’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자신 없음’이나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화살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 시기와 질투를 하거나, 뒷담화를 하거나, 누군가를 어설프게 흉내 내며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자신을 과소평가하여 그런 못난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좀 더 자신을 사랑하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런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내놓았습니다.

자신감이 없고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만 했던 제가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멋진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면 저자로서 그 이상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_고코로야 진노스케



저자 l 고코로야 진노스케

일본 도쿄와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 상담사. 심리 상담은 물론 전국에서 심리 세미나를 열고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현대인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있다. 특히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수많은 사람들의 성격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유명해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심리 상담사가 되기 전 저자는 대기업에서 현장 영업과 영업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자신의 꿈과 현실의 괴리, 매일같이 부딪히는 인간관계의 피곤함, 성과를 중시하는 과도한 업무 압박 등으로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갔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심리학을 공부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변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처럼 쉽게 지치고 마음이 약해지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 상담사가 되었다. 

저자의 진솔한 조언과 상대에 대한 공감력은 바로 자신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어느 세대보다 마음이 지쳐 있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는 인생의 고민과 용기를 기꺼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멘토로 통한다. 실제로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담은 책 『약해지지 않는 마음』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돌파하며 ‘약해지지 않는 마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밖에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성격은 버릴 수 있다』,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느껴질 때 읽는 책』 등 다수의 책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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