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니체의 힘에의 의지
자기계발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철학자를 꼽으라면 니체가 아닐까 합니다.
"그건 당신이 니체를 몰라서 하는 말이다.
니체는 그렇게 폭력적인 철학자가 아니다"
생명 그 자체는 본질적으로 이질적인 것과 좀 더 약한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며, 침해하고, 제압하고, 억압하는 것이며 냉혹한 것이고, 자기 자신의 형식을 강요하며 동화시키는 것이며, 가장 부드럽게 말한다 해도 적어도 착취이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니체, 김정현 역, 책세상, 2014. P.273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의지는 아래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인간'이라는 유형을 향상시키는 모든 일은 지금까지 귀족적인 사회의 일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항상 그렇게 반복될 것이다. : 이와 같은 사회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위계질서나 가치 차이의 긴 단계를 믿어왔고 어떤 의미에서는 노예제도를 필요로 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니체, 김정현 역, 책세상, 2014. P.271
그러나, 과연 우리는 진정으로 남들과 평등해지길 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