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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타운'이라 불리는 회사에 입사했다

부스터스 온보딩 프로그램 BOOT-CAMP 3개월 미리보기

by 부스터스 boosters

많은 신규 입사자분들이 부스터스에 입사해 가장 놀라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체계적인 온보딩 과정입니다. 회사에서는 낯선 업무 환경에 신규 입사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각 회사만의 온보딩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요. '온보딩'이란 배나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회사가 비행기라면 신규 입사자들은 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인 셈이죠. 여행을 200% 즐길 수 있도록 비행기 내에서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고, 시차로 인한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방지해 주는 것이 목적이라 볼 수 있어요.


우리는 부스터스(a.k.a. 오렌지 타운)에 입사한 크루들이 진정한 '오렌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3개월 간의 체계적인 온보딩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요. '오렌지 타운'은 부스터스의 현 거주지를 의미해요. 물리적인 공간은 '타운'으로 불리지만 부스터스의 세계관인 '818오렌지 마을'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부스터스에 대해 빠르고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부서 별 프로그램은 물론, 입사 즉시 짝꿍을 만들어주는 버디 제도와 팀원들이 함께 신규 입사자를 소개하는 우리집 오렌지 프로그램도 있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월별 팀빌딩 활동과 상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꾸준히 마련해 드리고 있어요.



BOOSTERS' BOOT-CAMP

DAY 1 : 꼭 필요한 것부터 먼저 익히기


첫날 요약:
1. 피플팀과의 미팅
2. 팀, 그리고 동료들과 인사
3. 부스터스 A to Z 체크리스트로 살펴보기


피플팀.png 왼쪽부터 피플팀 리크루터 성민님, CHRO 용환님, HR/GA 연미님


입사 당일 부스터스의 어벤저스와도 같은 피플팀에서 여러분을 가장 먼저 맞이해 드리고 있어요. 인터뷰 과정에서 이미 봤던 분들도 계셔서 다른 크루보다 친근한 느낌이 들 거예요. 피플팀에서 직접 사업과 조직에 대한 소개를 드리고, 부스터스 온보딩 과정인 Boot Camp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요. 또한 부스터스가 입주한 공유 오피스의 생활 규칙과 부스터스 사무실 내 공간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우리 인사 나눠요!


부스터스에는 오고 가며 마주치는 동료 크루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문화가 있어요. 인사를 이미 나눴더라도 다시 마주쳤을 때 인사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인사를 나눈 시간들이 쌓이다 보면 서로에 대한 친밀감과 신뢰 또한 쌓을 수 있다고 믿어요. 그런 의미로 첫날은 피플팀에서 직접 같은 팀원들에게 신규 입사자를 소개하고 첫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이후에는 팀원이 아니더라도, 부스터스의 소중한 오렌지 동료라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답니다.


부스터스 웰컴 키트

다음으로는 본격적으로 부스터스 크루가 될 준비를 해요. 자리 위에는 부스터스의 웰컴 키트가 기다리고 있어요. 진짜 부스터스 소속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소중한 아이템들이죠. (부스터스는 웰컴 키트 외에도 소속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굿즈나 아이템들을 자주 선물로 나눠 드리고 있어요.)


이후에는 Asana를 통해 마치 도장 깨기를 하듯이 와이파이부터 프린터, 메일 기본 서명 등 일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항들을 설정하고 부스터스만의 캘린더 등록법, 회의록 작성법 등에 대해 알아가요. 운전을 하려면 자동차 조작법과 도로 위 교통법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부스터스에서 생활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랍니다. 특히 Slack, Notion, Asana 등 부스터스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면서도 업무에 필수적인 툴 이해와 세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1st Month : 천천히, 확실히 스며들기


입사 한 달째 요약:
1. 버디와 식사
2. Class818_온보딩 프로그램


입사 첫 달에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부스터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요. 한 달 동안의 입사 동기들과 함께 대면할 기회이기도 해요.


부스터스 고유의 Learning PlatformClass818 내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파트 별 담당자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Class818 온보딩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절반은 대면, 나머지 절반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요. 부스터스가 영위하는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알 수 있죠. 또 다른 팀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 지도 명확히 알 수 있어요. 서로 하는 일은 다르지만, 결국 같은 목표를 갖고 일하는 동료이기에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거죠.


Class818 온보딩 프로그램 (1개월 차)

부스터스 현황 이해 편

부스터스 브랜드와 마케팅 이해 편

글로벌 사업 이해 편

경비 처리 실무 이해 편

SCM 업무 이해 편

부스타(부스터스 데이터 시스템) 이해 편

비즈니스 에티켓 편


그리고 신규 입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도 중 하나인 버디 제도가 있는데요. 입사 즉시 편안하게 질문할 수 있고, 회사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짝꿍을 만들어 드리고 있어요. 3개월 간 매달 버디와 함께 점심/저녁/커피 등을 마실 수 있도록 활동비도 지원해 드립니다. 버디와 식사 후 Slack 채널을 통해 후기를 올려주시기도 하는데, 이때 몰랐던 맛집을 알게 되기도 해요.





2nd Month : 부스터스 150% 이해하기


입사 두 달째 요약:
1. CHRO와의 대화
2. 버디와 식사
3. Class818_온보딩 프로그램
용환님_브런치.jpg 맞아요 그분. 부스터스 CHRO 용환님


두 번째 달이 되면 첫날 만나본 익숙한 분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바로 CHRO 와의 대화예요. 한 달 동안의 회사 생활은 어땠는지, 어려운 점은 없는지 근황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죠. CHRO 와의 대화가 끝난 후에는 두 번째 달의 Class818 온보딩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어요.


Class818 온보딩 프로그램 (2개월 차)

부스터스 기업 브랜드 아이덴티티 소개 편

사내 추천 제도 소개 편



3rd Month : 진정한 오렌지로 거듭나기


입사 석 달째 요약:
1. 수습 평가 및 조직장 축하 미팅
2. CEO와의 대화
3. 버디와 식사
4. Class818_온보딩 프로그램


드디어 모든 온보딩 과정이 끝나는 마지막 달이에요. 두 번째 달까지 이수하는 온보딩 프로그램들은 일을 할 때 당장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면, 마지막 달은 보다 말랑말랑(?)한, 부스터스 크루로서 누릴 수 있는 부가 혜택과도 같은 프로그램들을 다루고 있어요.


Class818 온보딩 프로그램 (3개월 차)

Class818 소개 편

부스터스 문화 및 사내 프로그램 안내


윤호님 copy.jpg 부스터스 CEO 윤호님


마지막으로는 진정한 818오렌지 타운의 '오렌지'로 거듭났음을 축하하는 조직장 미팅과 CEO 와의 대화가 기다리고 있어요. 조직장 미팅은 그동안 부스터스에서의 3개월을 함께 회고해 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자리예요. 반대로 일을 하며 좋았던 점이나 힘들었던 점에 대해 조직장에게 솔직히 얘기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죠.


CEO 와의 대화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부스터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에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직접 부스터스를 겪고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도를 높여왔으니 더욱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겠죠?



부스터스는 신규 입사자들이 어떻게 하면 회사에 최대한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또 온보딩이 단순히 서로를 알아가는 하나의 '과정'이 아닌, 충분한 소속감을 느끼고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긍정적인 '경험'이 되길 바라요. 부스터스만의 온보딩 과정과 문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주세요!




부스터스 공식 홈페이지 https://boosters.kr

부스터스 소식이 궁금하다면? https://brunch.co.kr/magazine/insideboo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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