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으로 매일 출근합니다. 서울에 삽니다.
아침 여섯 시, 자고 있는 아내를 깨워 항상 인사하고 나섭니다.
조용히 나가면 언짢아합니다.
그날따라 아내가 다릅니다. 전날 밤과는 같습니다.
23시 55분에 집에 들어왔을 때, 이불을 뒤집어 쓴 아내가 새벽까지 그대로입니다.
깊이 잠들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나 : 참치야 갔다올게
참치 : 나 어제 심통났어
나 : 미안해, 근데 왜?
참치 : 첫눈이 왔는데, 오빠는 안 왔어...
뜻대로 되는 일 없다고 또 느낍니다.
그래도 매일 게시글을 올리겠다는 뜻을 위해 오늘은 개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