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성장 메이트는 누구인가요?

나를 성장하게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by 박고래


빈야사 수업 시간에 파리브리타 자누 시르시아사나 동작을 오랜만에 시도했다. 유연성이 없는 나는 손이 발에 닿지 않아 손 끝으로 괜한 허공만 찔러대고 있었다. 그때 요가 선생님이 와서 손을 발 쪽으로 당겨 붙여주셨다. 그제야 나는, 이 자세를 취했을 때 내 손이 발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른쪽은 선생님의 도움으로, 반대편은 나 스스로의 노력으로 손을 발에 닿게 할 수 있었다.


내가 무엇을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스스로 한계 짓지 않고 나아가면 좋겠지만 때로는 ‘너는 조금 더 갈 수 있다’고, ‘지금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중요한 것 같다.


부모님, 친구, 상사, 동료 등 지금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성장 메이트가 되어주며 살아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오늘의 요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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