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 주세요

by 초름

생필품을 연필통이라고 하더라도

텀블러를 탬버린이라고 하더라도

호가든로제를 로가든호제라고 하더라도

업데이트를 유틸리티라고 하더라도

벽난로를 랄랄루라고 하더라도

마징가제트를 마진과 재택이라고 하더라도

팟타이를 뿡빵뿡이라고 하더라도

생리대를 받침대라고 하더라도

삼거리를 삼팔선이라고 하더라도

빼빼로를 뽀로로라고 하더라도


그래도 다 잘 알아주실 거잖아요.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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