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12월, 1월, 2월은 당분간 망가진 내 몸과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달로 비워두었다. 아예 일을 안하기로 선택을 하고 휴식에 집중했다. 그 첫번째 시도가 소설책들 먹어치우기. 특히 판타지 라인! 「숲과 별이 만났을때」 「시간을 파는 상점」 다음으로 읽은 책 제목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었다. 정말 와 닿는 제목이었다. 아등바등해도 우리가 빛의 속도로 원하는 바에 도달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나는 나만의 속도로 걷기 시작했다.
2. 이번달에 내가 스스로 선택한 일들
- 1월2일 새해미니습관디자인: ZOOM으로 참여 - 라이프코칭 5회 - 랜선코칭클럽 시니어코치로 참여: 질문 만들어 올리기, 응답하기 등 활동 - 더함코칭그룹 운영진으로 활동 - 온라인 강의 1회: 스마트폰ON, 취업ON - 영화talk 마음 talk talk카드 펀딩 줌 강의 참여 - 감수성 훈련 42기 2차: 3일 24시간 온라인 과정에 참여 - 초등직업인식 콘텐츠 개발 지속 - 온라인 독서모임 4회: 성과독서클럽(아토믹해빗), 마커스독서클럽(나를 업그레이드하는 4가지 독서방법), 원데이독서토론(달러구트꿈백화점), 더함독서클래스(떠도는 마음 사용법)
- 소설책 6권 먹어치우기
- 운동습관 만들기 온라인 모임 참여: 매일 걷기&명상 28일 달성, 4일부터 시작한 운동미션 최소 주5회 성공.
- 온라인 드로잉 클래스 참여:오손도손 또바기 드로잉 Monoxhrome section 1, 연필로 그리기 매일 과제 15개, 작품 1개 완성.
- 남편에게 피아노 레슨 시작.
- 남편생일 이벤트로 온가족 첫 세미캠핑 경험
- 돈 되는 일을 한건 오로지 강의 1건이요, 나머진 그간 진행되어 오던 것의 연장선상이거나 참여자로서 시작한 것들이다. 적다보니 많아서 늘 깜짝 놀라게 되는 이번달 나에게 일어난 일들ㅎ
이게 번아웃라고 쉬고싶다 외치던 사람의 스케줄 맞나?정리하다 느낀점은 난 참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라는 것. 플러스,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한 일을 할 때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3. 이번달에 감사한 일들
- 큰 애가 방학인데도 돌봄교실 수업 나가기를 선택해서 내심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오후2시에 데리러 갈때마다 얼마나 표정이 환한지 안심된다. - 아직까지 가족일원 중 코로나 확진자 없이 모두 건강하다. - 그렇게 많이 강의연락 등을 거절했음에도 감사하게도 스케줄 조정 등을 해 주셔서 사실상 내 몸이 무리하지 않는선에서의 올해 업무 스케줄은 하반기까지 거의 다 찼다. - 무엇보다 예전에 진행했던 #하루5분자기돌봄명상 을 과정으로 오픈해달라는 도서관 요청이 감사하다. 내가 좋아하는 과정을 할 수 있음에 벌써 벅차오른다.
4. 이번달의 나에게 한마디
- 괜찮으니까 더 쉬어도 돼. 무얼 하지 않아도 충분해!
5. 다음달에 꼭 이루고 싶은 일들
- 제주2주살기가 예정되어 있다. 넘넘넘 설렌다. 예정대로 이행만 되면 좋겠다. 제주에서의 목표는 '시간없다' '서두르자' 라는 말을 절대 꺼내지 않기. 온전히 지금 이 순간을 함께 만끽하기!